고촌읍 새마을지도자회, 추석 맞이 제초 작업 실시
고촌읍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정지헌)는 지역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난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마을안길 제초작업 및 도로변 환경정화를 실시하였다.
새마을지도자 회원 1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고촌읍 마을안길과 천등고개 등 시민의 통행량이 많은 구간의 무성한 잡초를 제초한 뒤, 송풍기와 집게로 정리를 실시하여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정지헌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여름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들을 정리하고 나니,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촌읍이 된 것 같아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고촌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우 고촌읍장은 “생업으로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추석을 맞이해 도로변 제초 작업에 참여해 준 새마을지도자회 회원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추석 전까지 지속적인 제초작업을 실시하여 지역주민과 고향을 찾는 모든 분이 즐겁고 행복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