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양동 추석맞이 제초작업 및 가을꽃 식재 실시
새마을회(지도자,부녀회)가 앞장!
김포시 운양동(동장 채혜영)에서는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추석을 맞이하여 주요 도로변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청사 주변과 쓰레기 무단투기 발생 지역에 가을국화 400여본을 식재했다.
이번 작업은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이종운) 및 부녀회(회장 김인선) 등 회원 20여명이 참여했다. 검은다리사거리~천현마을, 바리미사거리~제촌마을에 이르는 도로는 차량 통행이 빈번한 도로로, 도로변 잡풀과 넝쿨들로 인해 차량통행과 보행자의 보행 여건까지 불편한 상태였다.
이와 같은 여건 개선을 위해 도로변에 길게 자란 잡풀과 넝쿨을 제거하고 그 속에 버려진 쓰레기를 청소하는 등 제초작업을 통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도로로 탈바꿈되었다.
또한 가을향기 가득한 국화를 심은 대형 꽃화분을 청사 주변에 배치해 불법주정차를 사전 방지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발생지역에 가을국화를 심어 밝고 깨끗한 마을을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가을 정취를 선사하였다.
작업에 참여한 운양동 새마을회에서는 “함께 땀흘려 마을 가꾸기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우리 마을의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위해 일할 수 있어 뿌듯하다. 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찾을 방문객들과 주민들이 깨끗하게 정리된 마을을 보고 기뻐하셨으면 좋겠다.”며 “누구보다 한발 앞서 봉사하는 단체가 되려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혜영 운양동장은 “농번기로 바쁜 와중에도 귀한 시간 내어 이른 새벽부터 한마음으로 제초와 국화 식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덕분에 마을 주민이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