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곶면, 개학기 맞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 실시

월곶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장오규)는 지난 9월 18일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하였다. 청소년의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유해환경 개선활동에는 월곶면 복지팀, 월곶면 청소년 지도위원 등 10여 명이 참여하였다.

청소년 지도위원들은 본 개선활동을 통해 개학기를 맞은 청소년의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소년의 안전에 위협이 되는 유해환경이 조성되어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였다. 음식점, 편의점 등에서 청소년에게 주류·담배를 판매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며 「청소년 유해환경 NO, 청소년 보호 YES」리플릿 배부하여 유해환경 개선 및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에 기여하였다. 향후 월곶면 내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정기·수시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장오규 월곶면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과 위기청소년의 일탈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해주시는 청소년 지도위원분들께 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관심과 보호 아래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 조성에 노력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