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본동 새마을지도자·부녀회, 가을 내음 가득한 국화 식재

김포시 장기본동(동장 이미화) 새마을지도자·새마을부녀회가 9월18일~19일 이틀간 장기본동 새마을지도자·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기본동의 아름다운 환경 조성을 위해 가을꽃으로 장기본동 곳곳을 새롭게 단장했다.

가을을 맞아 동 청사 화단, 장기본동 꽃마차, 청송로 가로변 항아리 화분 50여 개에 포인세티아, 국화꽃 500여본을 식재하여 동 전역에 향긋한 가을향기를 전달했다.

황기환 새마을지도자 회장 및 김영은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계절의 변화에 맞는 아름다움을 주민들에게 줄 수 있어서 뿌듯하고, 이쁜 가을꽃을 보며 주민들의 마음에 활기찬 기운이 깃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미화 장기본동장은 “계절마다 아름다운 장기본동을 만들기 위해 봉사해주시는 새마을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이번 가을꽃 식재를 통해 도심 속에서도 가을을 느끼고 새롭게 활력을 찾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행복한 장기본동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