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맨위로

“한전 검침으로 복지 사각 찾는다 ” 장기동-한전MCS 협약

등록일 2023년11월02일 17시4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한전 검침으로 복지 사각 찾는다 ” 장기동-한전MCS 협약

- 장기동-한전MCS 업무 협약 체결 -


 

김포시 장기동(동장 심재웅)과 한전 MCS가 지난 31일 복지사각지대 가구 발굴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한전MCS는 전기 검침과 체납 관리 등 한전 위탁 전력서비스 사업을 하는 공공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장기동과 함께 고독사 위험 등 복지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로 하였다.

 

협약에 따라 한전MCS는 전기요금을 내지 못해 단전된 가구나 전기 사용량이 급감한 가구 등 위기 상황이 감지되는 가구를 발견하면 장기동에 알리고, 장기동은 신고된 가구에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고 공적급여 및 사례관리사업 연계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심재웅 장기동장은 “최근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가 심각해지고 있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이 어느때 보다 중요하다”면서 “한전MCS와 업무협약으로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를 보다 신속하게 발굴하여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현주 한전MCS 김포지점장은 “광범위한 우리 사업망과 복지서비스의 접목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확신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조한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