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촌읍 3·24 만세운동 기념행사 사전준비 회의 실시
고촌읍(고촌읍장 정대성)은 2024.3.24.(일) 개최되는 제105주년 고촌읍 3·24 만세운동 기념행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사전준비 회의를 실시하였다.
고촌읍 3·24 만세운동 기념사업회(회장 박흥원)와 고촌읍 직원들의 참여로 실시된 이번 회의에서 행사의 전체적인 추진방향과 일정을 재확인하고, 고촌읍과 기념사업회의 행사추진 경과와 각자 맡은 업무 분담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고촌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가졌다.
한편 3·24 만세운동 기념행사는 3·1운동에 참여하였던 ‘김정의’ 학생이 고향인 신곡리로 내려와 3월 24일, 25일 양일간 당산미산 등에서 주민 100여명과 함께 만세운동을 거행한 ‘3·24 만세운동’을 기념하기 위한 고촌읍 연례행사로, 선열들의 자유·평등과 자주독립 정신을 계승하고자 금년도에도 3월 24일 신곡리 노을공원 내 고촌독립만세유적탑에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며, 현재 고촌읍행정복지센터에서 3월 14일부터 28일까지 의병들이 꿈꾸던 세상, 우리들의 광복이야기, 우리동네 우리김포 등을 테마로 다양한 관련 자료들이 순회전시 중이다.
정대성 고촌읍장은 민족 독립을 위하여 만세운동을 주도한 지역 애국지사분들께 경의를 표함과 동시에, 3·24 만세운동의 애국정신을 본받아 지역의 정체성과 화합을 이뤄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금년 3월 24일 개최되는 행사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