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촌읍 나눔천사, 부처님오신날 맞아 ‘생필품 세트’ 기부

고촌읍(읍장 정대성)의 나눔천사 이영삼, 이지민 부녀는 지난 10일 다가오는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생필품 선물 세트 40개(1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영삼, 이지민 부녀는 2022년부터 3여년 동안 꾸준히 물품 후원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영삼 기부자는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모두가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정대성 고촌읍장은 “잊지 않고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기부된 생필품 선물 세트는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