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본동 통장단 긴급재난지원 구슬땀

김포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분다)는 지난 18일 집중호우에 따라 통장단 긴급재난지원팀과 함께 침수피해 복구에 발벗고 나섰다.

통장단 긴급재난지원팀은 신속한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을 상황을 잘 알고 있는 통장단협의회(54명)로 지난 6월에 구성하였다.

긴급재난지원팀은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 복구를 위해 지역별 근무조(북변, 걸포, 감정 3개조)를 나누어 침수피해 지역 감정동 공장, 감정동 금영빌딩, 걸포동 민가 현장에 직접 나서 빗물을 제거하고 상습 침수구간을 비롯한 재난 취약 현장 예찰을 하는 등 밤샘 구슬땀을 흘렸다.

양상길 통장단협의회장은 “마을주민으로서 함께 힘을 보태기 위해 통장단이 재난 시 적극 나서서 주민들의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분다 동장은 “부족한 행정인력으로 놓칠 수 있는 마을 곳곳의 재난 상황을 통장단과 함께 대응할 수 있어 마음이 든든하며, 앞으로도 우리 주민들이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는 김포본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