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동 추석 맞이 환경정비 나서!
- 사우주민자율청결 봉사대 50여 명 추석 연휴 손님맞이 구슬땀 -
사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정애)에서는 지난 10일과 11일 2일간 추석을 맞아 대대적인 도심 환경정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사우주민자율청결 봉사대를 주축으로 사우동 청소 취약지역 및 생활권역인 돌문‧사우 상가, 빌라‧연립 지역을 중점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이면도로 등에 대한 환경정비에 나서 김포를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사우동 지역의 대표 하천인 계양천의 산책로 등에 무단으로 투기된 쓰레기, 각종 생활 폐기물 3톤을 수거하는 등 계양천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사우주민자율청결 봉사대는 사우동 통장협의회, 노인회, 발전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남‧녀지도자,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구성된 봉사대로 2021년부터 사우동의 청소 취약지역 구간을 지정하여 각 구간의 가로환경 청결 유지에 앞장서는 모범적인 봉사대다.
추석을 맞아 환경정비에 나선 안병일 통장협의회 회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환경정비에 헌신한 봉사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환경정비로 연휴 기간 동안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