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청소년들과 함께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운양중학교 한마음 축제에서 열려
김포시(김포시장)는 지난 1일(금)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축제 현장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운양중학교 ‘한마음 축제’와 연계하여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김포시와 김포경찰서, 김포교육지원청, 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학생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아동학대 신고는 112’라는 주제로 운양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퀴즈 맞추기를 통해 아동학대 신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대처방법에 대해 배우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했으며, 행사에 함께 참석한 학부모 대상으로도 아동학대 예방 홍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김포시장(김병수)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대응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을 확대해 나가며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포시는 아동들에게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아동학대가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