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촌읍, 주민숙원사업 14억원 조기발주



 

김포시 양촌읍이 총 16개 사업에 14억원을 투입해 지역주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2014년도 주민숙원사업 조기 발주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사업 분야별로는 안심마을 시범사업(6억원), 흥신1리 용배수로 정비공사등 김포시 재배정 8개 사업(3억 2천만원), 학운4리 농수로 정비 등 안행부 및 경기도 특별교부세 2개 사업(2억원), 구래3리 및 유현2리 일원 기업환경개선 사업(1억 8천만원), 누산2리 배수로정비공사 등 본예산 4개 사업(1억원)으로 알려졌다.

특히, 안전행정부에서 국민안전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전국 10개 안심마을 시범실시 지역으로 작년 9월에 양촌읍이 선정돼, 금년에 시범사업비 6억원을 지원받아 양촌읍 구도심 지역에 노후화된 상가지역과 주거 환경이 열악한 주택 단지 일대에 방범CCTV 및 보안등 설치, 도로 보수, 테마가 있는 거리 등 안전 인프라를 금년 8월까지 조성할 예정이며, 기타 사업은 4월까지 조기에 마무리 할 계획이다.

아울러, 김포시에서 추진중인 양곡우회도로(누산-양곡구간), 학운2산업단지 진입도로, 양산대로 개설공사를 금년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며, 양곡우회도로(양곡-구래 구간), 인천 서구-한강신도시 광역도로개설공사는 내년말까지 완료될 계획이다.

또한, 검단산업단지 연결도로개설, 양곡천 및 학현천 정비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도 조기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시 관련부서와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포티브이편집국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