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연호 김포시부시장 기업애로현장 로드체킹
김포시가 기업들이 겪는 각종 규제와 애로상항 파악을 위한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나섰다.
지난 2일 문연호 김포부시장은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경제현장 로드체킹의 일환으로 지난 2월 21일 개장한 기업지원센터와 공산품 전시장, 김포상공회의소를 차례로 방문하며 기업들의 생산 및 판로개척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즉석 간담회를 열었다.
이어 양촌 산업단지와 학운2, 3, 4 산업단지 공사현장을 찾아 기업하기 좋고 일하러 오고 싶은 산업단지를 만들어 내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에서 문 부시장은 “인터넷의 발달로 다양한 정보를 획득하고 접근하기가 손쉬워 졌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많은 기업인들이 구체적으로 어떤 지원을 어디서 받아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홍보 강화와 현장 활동 강화로 기업별 맞춤 지원이 적기에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강화하고 각종 기업규제를 적극 발굴 개선해 기업들이 편하게 사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포티브이 편집국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