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자원봉사센터, 양촌읍 독립기념관서에 사랑의 밥차운영
벚꽃 휘날리는 양촌읍에 사랑의 밥차 출두요~!”
김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환균)는 지난 11일 오전 10시 30분 양촌읍 독립기념관에서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50여명에게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을 실시했다.
금년에 두 번째로 실시된 사랑의 밥차 배식봉사는 김포시자율방재단, 갑산메탈(주), 한국전력 김포전력소,
사)대한구조봉사회, 김포시여성단체협의회, 무궁화봉사회, 한마음회, 까치봉사회, 한국자유총연맹 김포시지회, 군부대(육군 제 3765부대 3대대) 등 많은 봉사단체가 참여해 잠시나마 어르신들의 섬김이가 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유영록 시장을 비롯해 유승현 시의장도 참여해 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심재묵 문화예술봉사단장의 유쾌한 사회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드렸으며, 가수 난연과 강준,
경기민요연구회, 신바람문화봉사단, 서도소리보존회, 아동벨리댄스, 색소폰(장지훈), 하모니카(이춘영) 등의 재능나눔 공연과 이미용 봉사(김포뷰티아카데미), 마사지봉사(금빛봉사단), 청각검사(사무엘보청기)와 더불어
건강상담(김포시보건소 방문보건팀),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김포시장애인복지관의 상담 봉사 등
종합적인 봉사가 진행됨과 아울러 성공적인 나눔의 장이 되었다.
한편 사)전국주부교실 김포지회장(홍락희)은 봉사는 수고가 아닌 행복이라고 말해 함께 참여한 봉사자들에게
귀감이 되기도 했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18일은 통진읍
마송1근린공원(마송중앙초등학교 옆)에서 오전 10시 30분에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