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김포시당원협의회 조직정비 마무리,세월호 관련, 선거운동 자제키로

홍철호 위원장 체제로 전환한 새누리당 김포시당원협의회가 부위원장단 간담회와 지역분회장 간담회, 원로 간담회 등 각종 간담회와 연석회의를 거쳐 조직정비를 마무리하고 6.4 전국동시지방선거와7.30 국회의원선거 재보선 필승을 다짐했다.

새누리당 김포시당원협의회는 3월 28일부터 4월17일까지 상견례를 겸한 연석회의와 간담회 등을 통해 유정복 전 국회의원의 인천시장 출마에 따른 지도부 공백과 당원들의 혼란을 봉합.

원로들과 부위원장단, 각 분회장, 당직자들은 김포시당원협의회 홍철호 위원장에 대한 신뢰와 함께 6.4전국동시지방선거와 7.30 재보선에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를 통해 지역을 위해 헌신할 일꾼을 세울 것을 다짐.

홍철호 김포시당원협의회 위원장(사진1)은 “3월말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선출 및 당 정비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할애했다”며 “당원들의 무한신뢰를 확인하고, 김포를 지키는 역할을 충실히 해내는 김포시당원협의회가 될 것을 당원 모두가 결의했다”고 밝힘.

홍 위원장은 또 “김포시당원협의회는 앞으로도 김포시와 시민들의 안전과 권리를 지키는 ‘지킴이’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약속.

세월호 관련, 시장후보 컷오프 연기 선거운동 자제키로

당초 17일 발표될 것으로 예상됐던 6.4전국동시지방선거 새누리당 김포시장 후보 최종경선 후보자 발표 및 시․도의원 공천이 연기됨.

경기도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16일 안산 단원고 학생등을 태운 세월호 침몰사고로 수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6.4전국동시지방선거 김포시장 경선 후보 컷 오프 및 시․도의원 공천을 잠정 연기함.

김포시당, 세월호 희생자 애도 및 선거운동 자제키로

새누리당 김포시당원협의회 홍철호 위원장은 17일 후보자들에게 이 같은 사실을 전하고, 선거운동을 중지할 것을 당부.

홍철호 위원장은 “세월호 사고로 희생자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한다”며 “배 안에 갇힌 모든 분들이 무사귀환하는 기적이 일어나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함.

김포티브이편집국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