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2014년 1차 생물다양성관리계약 추진협의회 개최
김포시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경제환경국장을 비롯한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1차 생물다양성관리 계약사업 추진협의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3년도 생물다양성 관리계약 추진성과와 2014년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에 이어 2014년도 생물다양성관리계약 대상사업 유형과 대상지역에 대한 안건을 심의했다
심의결과 올해 사업유형은 볏짚존치사업으로 확정하고 사업 대상지역은 김포전역 한강하류 권역 한강제방부터 1km 이내 농경지로 예산범위내에서 추진하도록 확정했다.
협의회 위원장인 임종광 경제환경국장은 “해마다 한정된 예산으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바 2015년도에는 예산증액 될 수 있도록 한강유역환경청 등 중앙관계부처에 생물다양성관리계약 협의회 위원들과 함께 건의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임 국장은 “앞으로 생태보존의 가치가 높고 겨울철새가 대단위로 도래하는 한강하구를 중심으로 생태계보존을 위한 생물다양성관리계약을 체결하고 농민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해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생태보존활동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포티브이편집국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