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포시장 경선후보 컷오프 발표
신광철·안병원·이경직·이계원…여론조사로 본선 후보 결정
제6회 동시지방선거 새누리당 김포시장 예비후보군이 확정됐다.
새누리당 경기도당은 4월24일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회의를 열어 6.4전국동시지방선거 김포시장 경선에 참가할 예비후보 4인을 확정 발표했다.
컷오프를 통과한 예비후보는 △신광철 △안병원 △이경직 △이계원 4명(성명 가나다 순)으로 경선을 거쳐 최종 후보 1인을 선출할 예정이다.
김포시당원협의회 홍철호 위원장은 25일 오전 10시 컷오프를 통과한 예비후보 4명을 “상호비방 없는 정정당당한 선거운동과 경선결과에 대한 승복은 깨끗한 정치를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신광철, 안병원, 이경직, 이계원 예비후보는 ‘새누리당 김포시장 후보 경선 과정에서 타 후보자에 대한 근거 없는 음해나 비방을 일체 하지 않으며, 경선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고 협력하여 건전한 정치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선다’는 내용의 경선결과 승복 서약서에 서명했다.
한편 새누리당의 김포시의원, 경기도의원 후보 공천은 이르면 다음주 중 마무리될 예정이다.
김포티브이편집국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