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기업 애로해소 찾아가는 희망버스 운영
김포시가 직접 현장을 찾아 기업인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찾아가는 희망버스를 지난 23일 월곶면사무소에서 운영했다.
이날 희망버스는 김포상공회의소를 비롯한 김포시일자리센터, 김포시소상공인지원센터,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신용보증재단, 삼성미소금융 등 관련기관 관계자가 함께 참여해 월곶면 지역에서 활동하는 기업을 중심으로 상담과 컨설팅이 진행됐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행사는 15개 기업에서 기술․마케팅․자금․인력 등에 대한 애로사항 상담과 함께 마케팅, 경영, 산업재산권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컨설팅이 이어졌다.
김포시에서는 기업 활동을 하면서 애로사항이 있어도 시간이 부족하거나, 해결 방법을 알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관내 업체들을 위해 올해부터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기업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직접 현장을 찾아가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기업애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다음 일정은 5월 21일(수)에 하성면사무소에서 하성지역 기업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희망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에서는 기업SOS넷(http//giupsos.or.kr/)에 접속해 기업 애로를 접수하거나 김포시 경제진흥과 기업SOS팀(☎031-980-2284)으로 신청하면 되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 즉시 상담도 가능하다.
김포티브이편집국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