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래동 주민자치센터, 주민참여 프로그램 본격 운영
- 1일 5개과목 개강, 6월 30일까지 총12개과목에 수강생 500여명 참여…
김포시 구래동이 지난 1일 에어로빅과 토탈공예, 노래교실, 컴퓨터교실, 요가 등 5개반의 개강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구래동은 지난해 10월 28일자 구래동 주민센터 개청 이후, 주민자치위원회 구성, 수강생․강사를 모집 등 2014년 상반기 주민자치센터 개관을 목표로 준비해 왔다.
또한, 프로그램 개강에 앞서 지난 4월 30일에는 구래동장과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강사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프로그램 강사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내실 있는 주민자치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될 2분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총12개 과목 17명의 강사와 50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하게 된다.
이재국 구래동장은 “이제 첫 걸음을 내딛은 구래동 주민자치센터가 주민과 함께 발전하는 센터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하면서, “주민자치위원회와 강사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구래동 주민이 질 높고 행복한 삶을 꾸려 나가는데 일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르른 5월의 첫날! 동민의 바람이었던 주민자치센터의 개관으로 구래동의 발전과 동민 화합을 기대해 본다.
김포티브이편집국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