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직 김포시장예비후보, 석가탄신일 앞서
김포 용화사 지관스님 방문
이경직 김포시장예비후보는 오늘(5월 1일) 석가탄신일(6일)에 앞서 지역사찰인 김포 용화사를 찾아 주지스님인 석지관 스님을 만났다.
이 후보는 김포시장예비후보로서 인사를 드리고 지관스님께 자문을 구하는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 후보에 의하면 지관스님은 “김포에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는 말씀과 함께, 좀 더 겸손하게 시민들께 다가갈 것을 조언해 주셨다”고 했다. 또한 “신도시가 들어서면서 변화해 가는 김포에서, 김포 시민들의 요구가 무엇인지를 잘 파악하여 선행하여 나갈 것을 말씀해 주셨다”고 전했다.
이 후보는 지관스님께 “김포의 원주민과 김포로 들어오신 유입주민간의 화합과 통합을 위해 종교가 큰 역할을 해 주실 것을 요청드렸다”고 했다.
이 후보는 “오랜시간 동안 향깊은 차와 함께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내어주신 지관스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인사와 함께 “김포시장이 되면 주민들의 기대에 부합해 나가도록 신명을 바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포티브이편집국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