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마을대학 - 마을이 지구를 구한다 ”
녹색아파트 만들기 사업 마을 설명회 개최
에너지 절감과 지구 온난화 대비 저탄소 녹색 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녹색김포실천협의회
(운영위원장 심재식)가 김포시 풍무동 양도마을 대림e-편한세상 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녹색아파트 만들기 사업 설명회를 실시했다.
지난 2일 풍무동 양도마을 대림e-편한세상 대림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사업설명회는 마을 주민과 입주자 대표회장, 노인회장, 통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였으며, 마을 내 기후변화 대응 주민의식 개선, 주민 역량강화 및 주민 교육, 마을 내 녹색실천단 동아리 구성, 마을 내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거주 세대포함 참여형 실천 프로그램 진행, 동네 한바퀴(마을 자원 알기), 마을의제 만들기 등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들을 마을 주민과 공유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다짐하는 자리였다.
이후 사업 추진 일정으로는 마을 내 녹색실천단 구성을 위한 마을 주민을 모집하고 있으며, 오는 5월 20일(화) 녹색실천단 소모임 활동과 5월 30일(금) 에너지 절감 실천활동으로 아파트 단지 내 소등행사를 앞두고 있다.
박정민 녹색김포실천협의회 사무국장은 "김포 의제에 대한 소개 및 의제 실천사업을 알리고 녹색아파트 만들기 사업에 대한 방향과 마을 주민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이번 기회를 통해 경기도 마을 공모 사업인 초록마을대학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 진행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4년 제3회 초록마을대학 사업은 경기도와 푸른경기21실천협의회에서 후원하며 김포, 구리, 군포, 시흥, 화성, 평택, 수원, 안산, 광명, 안양 등 경기도 권역 내 10개 지역에서 참여하여 주민생활 자원순환 및 에너지 절감을 위한 주제로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 문 의 : 녹색김포실천협의회 997-2076, 987-2074
김포티브이편집국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