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장애인 삶의 질 향상 위한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원
김포시가 신체적ㆍ경제적으로 어려운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컴퓨터와 인터넷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정보통신 보조기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장애인 정보통신 보조기기 지원사업은, 정보통신에 대한 접근과 의사소통에 제약이 있는 장애인에게 컴퓨터, 인터넷 등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보조기기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입비의 최고 80%까지 정부에서 지원하게 된다.
보급대상은 장애인복지법 제32조의 규정에 의해 등록된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6조의 규정에 의해 등록된 자 중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사람이며, 신청방법은 한국정보화진흥원 홈페이지(http://www.at4u.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을 하거나 김포시청 정보통신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5월 15일부터 7월 18일까지이며 서류평가, 방문 심층상담 후 최종 심사평가위원회 심사를 통해 보급대상자가 결정되고 8월부터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보급할 예정이다.
정보통신 보조기기에 대한 제품문의 및 상담은 한국정보화진흥원 ☎1588-2670을 이용하고, 기타 사항은 정보통신과 ☎031)980-2085로 문의하면 된다.
채지인 정보통신과장은 “컴퓨터와 인터넷 사용이 용이하지 않은 관내 장애인이 따뜻한 디지털 세상을 만날 수 있도록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원, 중고pc보급 등 정보격차를 해소 할 수 있는 정책을 다방면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포티브이편집국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