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농기센터, 여성농업인 농업용 운반기계 안전 교육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대곶면 약암리에서 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 편이장비 사업 농가(대표 이현자) 및 컨설턴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시연회와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 시범사업은 고령화 되어가는 농촌에서 여성 농업인의 농작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지역 및 작목에 적합한 장비를 수정․보급하는 사업이다.
이날 농기계 안전사용 교육과 함께 편이장비 시연 및 개별 운용, 편이장비 개선사항 수집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교육을 통해 여성이 사용이 편리하고 작목과 지형 여건에 적합하도록 낮은 적재함 높이, 덤프기능, 자동 브레이크 장치 등 개선사항을 수집하는 한편, 향후 컨설팅에 반영해 개선된 운반기계를 보급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김창모 인재개발과장은 “장비 편이성을 목적으로 한 개선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안전한 농기계 사용에 최우선을 두고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 관련문의 :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생활개발팀(☎980-5671)
김포티브이편집국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