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촌읍 안심마을, 아파트주민 안전교육
김포시 양촌읍 주민자치회는 14일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경기북부지원(이하 승안원)과 안전보건공단 부천지도원의 지원을 받아 아파트 주민 안전교육과 승강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승안원과 지도원 관계자들은 생활속의 위험에 가장 쉽게 노출돼 있는 어린이와 노인을 대상으로 안전의 중요성을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승강기 안전교육과 생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승안원은 양곡2지구휴먼시아1단지아파트 10개동의 승강기를 모두 점검한 후 몇 가지 위험 요소에 대해 정비 조치를 취했다.
승안원은 올 하반기에도 양촌읍 안심마을 소재 아파트에 안전점검과 안전교육, 안전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안전보건공단은 학교 등의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시설안전점검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양촌읍 주민자치회와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경기북부지원, 안전보건공단은 지난 2월 19일 양촌읍 안심마을 지원과 관련해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전문적인 기관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교육과 안전점검으로 양촌읍 안심마을 주민의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고 안전의식을 생활화함으로써 진정한 안심마을을 기대해 본다.
김포티브이편집국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