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제8기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운영
- 6월 18일부터 7월 23일까지 총6회에 걸쳐 운영… 6월 8일까지 수강생 모집
김포시가 6월 18일부터 7월 23일까지 총6회에 걸쳐 지역 내의 사회적경제 조직(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에 몸담고 있는 기업가 및 실무자와 사회적경제 조직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제8기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금번 과정은 사회적경제 조직을 설립·운영 중이거나 준비하는 인원들에게 지역 내 사회적경제 조직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사회적 사명감과 경영능력을 갖춘 혁신적인 사회적경제 기업가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한 기초교육이다.
가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사회적기업과 고용관계 연구소에서 양질의 강사들을 선정해 우리 지역의 사회적경제 현상과 연계된 실질적인 맞춤식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수강생 모집은 5월 19일부터 6월 8일까지 실시된다.
김포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는 2011년 9월 최초로 시작한 이래 86명의 교육생을 배출하고, 현재까지 7개기 251명이 수료해 사회적경제 조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중 현재 사회적경제조직에서 기업을 직접 운영하고 있는 인원은 9명(사회적기업 6명, 마을기업 1명, 협동조합 2명)으로 지역내에서 활동 중인 기업 중 50%에 해당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조직에서의 활동과 해당 직무수행을 위해서는 사회적경제 아카데미와 같은 교육의 필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포티브이편집국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