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방지 위한 사회복무요원 및 담당자 특별교육
김포시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사회복무요원과 업무담당자(공무원, 복지시설)에 대한 특별 사고예방 교육을 펼치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시에서는 양일간에 걸쳐 사회복무요원을 비롯한 근무지 담당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 외부강사를 초청해 사고방지를 위한 특별교육을 각각 실시했다.
또한, 교육중에 사회복무요원들의 애로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우울증 척도를 위한 인성검사를 개인별로 실시해 정신질환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는 한편, 교육종료 후 자발적으로 세월호 참사 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조문했다.
교육에 참여한 사회복지시설 담당자들은 “지방병무청까지 방문하지 않고 가까운 시청에서 복무관리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사회복무요원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복무관리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성구 안전행정과장는 인사말을 통해 “아들 같고, 동생 같은 사회복무요원들이 무사히 복무기간을 마치고 사회에 돌아갈 수 있도록 복지시설을 포함한 60여개의 각 근무지에서는 복무관리에 만전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포티브이편집국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