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의 모략적 구태정치 유감
‘세월호 사고’ 이용한 악의적 선거공세 즉각 중단하라
성명서
새정치민주연합(이하 새민련)은 유영록 시장의 ‘서울지하철 9호선 연장 거짓공약’에 대한 시민들의 심판 여론이 급격히 확산되자 이를 무마하기 위해 상대후보를 폄훼하는 모략적 구태정치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새민련 김포시정당선거사무소와 새민련 시장선거캠프는 22일과 23일 연이은 보도자료를 통해 얼마전 SNS에 세월호 관련 글을 게시해 문제가 됐던 김 모씨와 신광철 후보가 SNS 친구 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을 확대 포장해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
내용인 즉, 세월호 관련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던 김씨가 신광철 후보의 페이스북을 방문해 ‘선거를 돕겠다’는 글을 남겼고, 여기에 신광철 후보가 ‘감사하다’는 댓글을 올린 ‘SNS 친구’ 사이가 문제가 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문제의 글을 올렸다가 현재 페이스북 계정을 닫은 김씨가 야당 인사와도 친구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에 대해 새민련과 유영록 후보는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분명한 것은 신광철 후보가 김씨에게 감사를 표한 공간은 신광철 후보의 페이스북 계정으로 김씨의 다른 글이 드러나지 않는다는 점, 또 신광철 후보가 댓글을 남긴 날짜 또한 김씨가 세월호 관련 글을 본인의 페이스북에 쓴 때와는 무관하다는 것이다.
1. 새민련 유영록 후보와 새민련 정당선거사무소는 SNS의 맹점과 세월호 사고를 교묘하게 악용하는 모략과 구태정치를 중단하라.
2. 2010년 ‘지하철 9호선 연장’ ‘2년 내 추진 못하면 자진사퇴’ 공약을 내걸었던 유영록 후보의 거짓말을 시민들은 잊지 않고 있다.
3. 유영록 후보와 새민련은 세월호 사고를 정치적으로 활용한 것을 시민들과 세월호 사고 가족들 앞에 무릎 꿇고 사과해야 할 것이다.
4. 유영록 시장은 터럭만큼의 양심이라도 남아 있다면 지금이라도 시장후보직을 사퇴하라.
2014. 5. 25
새누리당 김포시 당원협의회
김포티브이편집국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