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초등학교, 자원봉사활동 활용 6학년 집단상담
김포 통진초등학교(학교장 하태완)는 2014년 5월 12일(월)∼8월 9일(월)까지 매주 월요일 (총 5회)에 학생상담 자원봉사활동을 활용하여 6학년 집단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김포 통진초등학교 하태완 교장은 "김포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 지원하는 학생상담자원봉사활동을 통해 6학년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올바른 자아인식을 함양하고 있다." 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자원상담전문가가 학교로 파견되어 진행되며, 각 학급별로 2그룹으로 나누어 소그룹 집단 상담이 이루어지고 있다.
학생들은 1차시부터 5차시까지 ‘나의 장점 탐색, 나를 해부한다, 나를 사랑한다는 것의 의미, 주고 받는 말의 의미, 서로의 장단점’ 을 주제로 집단 상담에 참여하고 있다. 활동 내용은 친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신의 소중함과 존귀함을 깨닫는 데에 귀중한 시간이 되고 있다.
자신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자존감과 자아정체감을 형성하는 시기인 6학년 학생들에게 교과활동 이외에 추가로 진행되는 이 상담활동은 정서지능을 발달시켜 대인관계 및 사회성 발달, 자아존중감 향상으로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이밖에도 통진초등학교에서는 4,5학년 헥소미아 명상수련을 실시하여 고학년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감과 원만한 교우관계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김포티브이편집국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