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건설기계연합회 김포지회, 유영록후보 공식 지지 선언
임금체불, 고용안정 등 회원들의 생계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공동 노력키로 합의
전국건설기계연합회 김포연합회(회장 황창연)가 김포시장 재선에 도전하는 현 김포시장 유영록 후보(새정치민주연합)를 공식 지지 선언했다. 건설기계 김포연합회 임원들은 5월 27일(화) 유영록 김포시장후보 희망캠프를 방문하여 유 후보와 건설관련 근로자들의 고충 해결방안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유영록 후보는 “관내 건설관련 근로자들이 열악한 상황에서 일하고 있는 만큼, 재선시장이 되면 임금체불, 고용안정 지원 등 생계보호와 작업 환경개선 및 근로자 보호, 지급보증제도 개선 등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전국건설기계연합회는 건설근로자, 건설기계근로자, 건설기계사업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김포시연합회의 회원수는 약 300여명으로 알려졌다. 선거가 일주일 남은 상황에서 건설 근로자들의 유영록 후보 지지가 선거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김포티브이편집국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