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편안한 김포시! 준비하고 확인해요
- 비상대비태세 강화를 위한 실무자 집중교육
김포시가 지난 27일 북한의 국지도발 뿐만 아니라 최근 계속되고 있는 대형 안전사고로 인해 인명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각 읍‧면‧동의 민방위담당자를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2일 북한은 서해상에서 우리함정에 포격 도발하는 등 김포시는 최전방 접경지역으로서 항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특수한 상황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현 상황인식과 위협에 노출되고 있는 대형안전사고 대비, 지역 현실에 맞는 각 읍‧면‧동별 비상사태 대비 매뉴얼을 만들어 선조치가 가능하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전직원 누구나 경보시설 작동이 가능하도록 자체교육을 실시하고, 비상연락체계를 즉시 현행화 하여 사태 발생시 즉각 상황전파를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대피시설, 경보시설 등 각종 민방위 시설을 점검해 국지도발, 재난발생 등 비상상황 발생시 즉각 사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춰줄 것을 당부했다.
이성구 안전행정과장은 “우리 담당 공무원들이 사명감을 갖고 다른지역 보다 더 야무지게 대비태세를 갖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포티브이편집국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