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일제점검
김포시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점검에 나섰다.
지난 20일 배춘영 도시개발국장과 토지정보과 관계자들은 건물번호판과 도로명판 등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설치 실태 및 효율성 등을 중점적으로 돌아봤다.
이를 통해 시는 도로명주소 전면시행 초기에 안내시설을 정비·보완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배 국장은 “도로명주소가 찾기 쉽고 쓰기 편한 주소가 될 수 있도록 시민의 입장에서 안내시설을 더욱 정비·보완해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포시는 6월부터 10일간 도로명판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도로명판 1708개소의 훼손여부와 설치지점, 높이, 지주 실태 등을 점검하고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는 시설물을 정비할 계획이다.
토지정보과 관계자는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새주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안내 시설을 정비할 것”이라며 “불편사항은 전화 980-2606~8번으로 제보하면 즉시 현지 확인을 거쳐 시정 하겠다”고 말했다.
김포티브이편집국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