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신광철 ‘GTX 김포연장’ 등 정책 협약식
GTX 김포 노선‧종합문화예술회관‧도시철도 조기개통 공동 추진
협약식 후 편의점 아르바이트 민생체험 “따복마을 만들어야”
남경필 새누리당 경기도지사 후보와 신광철 새누리당 김포시장 후보가 27일 김포시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도지사-시장간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두 후보는 27일 저녁 ▲GTX(광역급행열차) ▲종합문화예술회관 건립 ▲김포도시철도 조기 완공 등 3대 주요정책 공동추진에 서명했다.
남경필 후보는 이 자리에서 “수도권 서북부의 중심도시로 다양한 인프로라를 갖춘 김포의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3대 공약을 공동추진키로 했다”며 김포시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신광철 김포시장,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반드시 당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협약식을 마친 남경필, 신광철 후보는 오후 8시부터 김포시 사우사거리에서 유세를 펼치며 지지를 호소했다. 남경필 후보와 신광철 후보는 ‘바로 타고 앉아가는 교통망 구축’ ‘서로서로 돌보는 따뜻하고 복된 마을 조성’ ‘김포시 주요현안 해결’을 위해 힘 있는 여당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유세를 마친 남 후보는 인근편의점에서 일일 아르바이트 체험을 통해 청소년 노동인권 강화, 좋은 일자리 창출, 현장중심의 생명안전망 구축 등을 약속했다. 또 양촌읍 양곡6리 경로당에서 하룻밤을 지내며 복지정책, 지역현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신광철 김포시장 후보와 홍철호 새누리당 김포당협위원장은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에게 GTX노선 연장, 해강안 일주도로 조기 건설 추진, 종합문화예술회관 및 애기봉 일대 평화공원 조성, 도시철도 조기 마무리 등의 공약과 지역현안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포티브이편집국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