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록후보, 사전투표 첫날 새벽에 처음으로 투표
“김포의 희망을 함께 만들어 가자”며 사전투표 나온 청년들 격려
김포시장 재선에 도전하는 현 김포시장 유영록 후보(새정치민주연합)가 5월 30일 사전투표 첫날 김포시 장기동 사무소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사전투표를 했다.
투표후 유 후보는 “사전투표는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인 만큼 후보가 사전투표에 적극 참여하는 것도 유권자들의 투표참여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전투표를 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서 유 후보는 “투표는 탄환보다 강하다”는 링컨의 말을 인용하며 “6월 4일 투표일에 바쁘신 분들은 사전투표에 적극 참여하여 자신의 뜻을 투표로 말해 달라”며 투표를 독려했다.
또한 유 후보는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온 젊은 유권자들을 만나 “김포의 미래가 여러분들에게 달려 있다”며, “김포의 희망을 같이 만들어 나가자”고 젊은이들을 격려했다.
한편 사전투표는 “선거일 전에 사전투표소가 설치되어 있는 곳이면 전국 어디에서나 투표할수 있는 제도”다. 우리나라 선거가 투표율이 높으면 야당에게 유리하다는 통설이 있어, 선거전문가들은 사전투표제를 이번 6.4 지방선거의 최대 변수의 하나로 꼽고 있다.
김포티브이편집국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