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신도시연합회,유영록 후보 토론회 불참 관련 성명서 발표
유영록 후보는 신도시를 버렸다
끝내!! 유영록 후보는 한강신도시 정책 토론회에 참석을 하지 않았다.
유영록 후보는 누구인가?
4년전 9호선 유치공약으로 신도시민의 압도적 지지를 받은 후보가 아닌가?
4년전 압도적 지지의 대가는 9호선 유치 실패와 그에 따른 중도퇴임 약속 번복이었다.
그나마 경전철도 오락가락 하다가 4년 동안 허송세월로 보내고 아직도 4년을 더 기다려야 경전철을 겨우 이용할 수 있다.
이렇게 된 이유의 상당부분의 책임은 유영록 후보에게 있다.
어디 그 뿐인가? 지지부진한 기반시설, 축소 취소가 이어지고 있다.
그야말로 한강신도시에 이주해 온 것을 후회하는 날들이었다.
최근엔 한강신도시를 활성화 한다고 도시지원 시설에 호모텔 허가해주고, 시민이 어렵게 얻어낸 숙박업소 비허용을 묵인해 주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행보를 지속해왔다.
이런 유영록 후보가 또 4년을 시장하겠다고 출마하였다.
당연히 토론회에 참석하여 지난 4년을 설명해야 할 의무가 있지 않은가!!
우리는 유영록 후보가 한강신도시를 버렸다고 확신할 수밖에 다른 생각을 할 수가 없다.
믿고 지지해준 후보에 대한 대가가 이런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6.4 지방선거가 코앞이다. 이 날 우리는 한강신도시를 버린 유영록 후보를 똑똑히 기억할 것이다.
2014년 5월 30일 한강신도시연합회
김포티브이편집국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