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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식 후보, 김포시장후보 주민소환제, 공개 서약하자 제안

등록일 2014년06월02일 09시36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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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장후보 주민소환제, 공개 서약하자

 

 

존경하는 김포시민 여러분!

김포시장후보 무소속 김동식입니다.

 

이번 6.4 동시지방선거에서 우리 김포시는 시장후보로 저 무소속 김동식을 비롯하여 새누리당 신광철후보, 새정치민주연합 유영록 후보 세명이 출마하였습니다.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하기 전인 514일 유영록후보는 일명‘44선거운동을 제안하며,

정책중심 선거, 시민의 의견을 듣는 경청투어, 포지티브 선거, 돈안드는 선거 등 4선거와로고송, 과도한 확성기 사용으로 인한 시끄러운 선거, 율동팀 없는 선거, 네거티브 선거 등 4선거로 치르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선거 종반으로 치닫는 지금 말과 행동이 전혀 다른 이율배반적인 선거를 치르고 있습니다. 가장먼저 대형트럭 유세차를 만들었는가 하면, 후보도 없는 유세차량을 거리에 세워놓고 녹음된 연설문을 지속적으로 틀어 놓는 등 시끄러운 선거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새누리당 신광철 후보와 연일 보도자료를 통해 상호간 서로를 비방하는 네거티브 선거를 하며 세월호 참사의 국민적 애도 분위기는 아랑곳하지 않고 있습니다.

 

마치 지난 민선5기의 시정을 리마인드 시키는 것 같아 김포시장 후보로서가 아닌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유영록 후보의 지난 민선5기 시정을 보면 시민들 앞에서는 무엇이든 다 될 것 같이 약속은 하였으나 결론은 전혀 다른 방향으로 간 일 들이 많았다는 것입니다. 유영록 후보의 가장 큰 과오는 ‘9호선 연장이란 거짓공약으로 매표(買票)행위를 했다는 것이며, 이로 인한 교통 불편과 김포시 재정난은 고스란히 시민들의 부담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이밖에도 한강신도시 관광호텔 허가건, 풍무택지개발지구내 어린이집 강제철거, 하성면 마조리 화장장 및 납골당 허가 건 등은 시민들의 의견을 철저히 무시한 불통의 행정으로 마조리주민대책위원회는 현재 김포시장을 상대로 봉안당 설치신고수리처분취소의 소를 제기한 상태입니다.

 

또한 새누리당 신광철후보는 지난 29일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의 김포유세에서 뜬금없이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노선 김포연장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 공약은 선거철 마다 유행병처럼 도지는 공약으로 사업타당성이 결여된 공약이며,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의 김포유세에 맞춘 매표(買票)성 공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GTX노선 김포연장 공약 발표 직전인 27일 신광철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좋은 선거 훌륭한 선거의 결과는 출마후보가 약속을 지킬 때 가능하다면서 공약에 대한 약속이행의 조건은 무엇보다 실천 가능성이라고 본인 스스로 말하였습니다.

 


이러한 여·야당 김포시장 후보들의 이율배반적 공약 남발로 더 이상 김포를 병들게 해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저 김동식은 세 후보가 제시한 공약사항들에 대해 공개서약을 제안합니다. 이를 통해 후보들이 제시한 공약들에 대해 철저히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거짓공약으로 판명 날 경우 주민소환제를 감수하겠다는 서약을 해야 합니다.

저 김동식 지난 8년을 시민의 입장에서 지켜봤습니다. 민선4기 한나라당 시장, 민선5기 민주당 시장은 공히 중전철, 9호선 연장을 내걸고 시장이 되었습니다. 당선만 되면 그만이라는 무책임한 거짓공약으로 김포시 발전을 10여년 후퇴시켰습니다.

 

저 김동식은 김포도시철도는 물론 한강신도시, 한강고속화도로, 양촌산업단지, 항공산업단지, 김포외고 유치, 걸포중앙공원 조성 등 김포미래를 위한 초석을 놓았습니다. 김동식을 다시 뛰게 해주십시오. 김포의 자부심을 반드시 회복하겠습니다.

 

 

2014. 5. 30

 

김포시장 후보 무소속 김동식


김포티브이편집국 (1chohs@hanmail.net)

김포TV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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