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의 휴식공간 태산패밀리파크!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어른들에게 휴식공간을~ 가자 태산패밀리파크로!

김포시 하성면에 위치한 태산패밀리파크는 총면적 38,006㎡에 90대의 주차공간을 보유한 도시근린공원이다.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동성산성의 전설을 간직한 자연그대로의 모습과 태산패밀리파크만의 아기자기하고 소박한 풍경이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일상에 지쳐있는 현대인들이 태산패밀리파크라는 풍경화에 발자취를 남겨 보는 것은 어떨까? 태산패밀리파크는 일상에 지쳐있는 시민을 위해 1년 365일 개방되어있다.

■ 도자기체험장

도자기 만들기도 체험하고 자신이 직접 그림도 그려 자신만의 도자기 작품을 완성해 보는 것은 어떨까? 도자기 흙을 사용해서 접시, 꽃병, 항아리등을 만들고, 충분하게 건조과정을 거친 후 초벌(1차굽기,800도)을 거친 기물 위에 안료를 사용하여 본인만의 재미난 그림, 간직하고 싶은 글귀나, 나만의 메시지를 표현할 수 있다. 그림이나 글쓰기가 어려운 유아는 손도장이나 발도장을 찍어 추억으로 간직할 수도 있다.

초벌위에 그린 작품은 16~18시간동안 두번째 굽기를 하는데 이것을 재벌(1250도)이라 한다. 이 과정을 거쳐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나만의 작품이 만들어 지며 약1개월 후 작품이 완성된다고 한다. 완성된 작품은 방문수령이나 택배수령도 가능하다.

2. 생태연못

생태연못은 도시화와 산업화 등으로 훼손되거나 사라진 자연적인 습지를 재현하고자 조성한 공간이다. 계곡수 유도를 통해 가재가 서식할 정도의 깨끗한 수질을 자랑하는 생태연못은 다양한 수생식물과 어류가 서식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으며 눈앞에서 펼쳐지는 작은 생태계를 어린이들이 관찰한다면 좀 더 자연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처럼 생태연못은 우리가 개발로 인해 사라져간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줄 것이며 소실된 서식처의 복원, 도시 내 생물다양성 증진등 살아있는 환경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

3. 어린이놀이터 ＆ 비탈놀이시설

이제부터 즐거운 놀이 시작이다!

꿈과 희망을 가슴에 품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놀이시설을 통하여 씩씩하고 용기 있게 자라고 신나게 놀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 태산패밀리파크에 있다. 로프타기, 정글집, 미끄럼틀, 그네, 시소등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어린이놀이터와 아이들에게 모험심과 상상력을 길러 줄 수 있는 비탈놀이시설이 그것이다.

나무로 만든 비탈놀이시설에서 나무의 변신을 보며 창의력도 기르고, 비탈놀이시설을 오르내리며 놀다보면 모험심과 상상력도 길러질 것이다. 어린이놀이터와 비탈놀이시설에서 즐기는 건강한 놀이는 아이들이 씩씩하게 자랄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키워준다.

4. 잔디광장

아이들에게 푸른 꿈을 심어줄 수 있는 잔디광장은 태산패밀리파크 최고의 놀이공간이며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휴식장소이다. 잔디광장은 아이들이 다치지 않고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천연잔디로 이루어져 있으며 푸른 잔디를 마음껏 밟아 볼 수 있다. 특히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공원주요 시설이 배치되어 있어 다른 장소로의 접근성 또한 편리하여 이용객이 밀집되는 장소이기도 하다. 또한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주변에 수목이 우거져 있어 돗자리 하나만 있다면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최고의 인기장소이니 만큼 휴일에는 일찍 가야 여유롭게 휴식하고 즐길 수 있다니 이용시 참고한다면 좋을 듯 하다.

모두의 휴식 공간이니 만큼 취사 및 텐트 설치는 제한된다.

5. 물놀이시설 ＆ 조형분수

태산패밀리파크에서 아기자기한 물놀이시설을 이용해보자!

어릴적 시골에서 사용했던 수동펌프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아기자기한 물놀이시설이 있다. 아이들에게는 물이 이동하는 과학원리와 어른에게는 어릴적 집에서 사용하던 수동펌프의 추억을 되돌려 줄 수 있는 체험장소 이다. 바로 옆 분수대에서 나오는 시원한 물줄기를 함께 감상하는 것은 보너스다.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스트레스도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을 것이다. 분수대의 물은 언제 나올지 모르니 주위에 계신 분들은 옷이 젖지 않게 꼭 주의하기 바란다.

6. 야생초화원

태산패밀리파크 최고의 힐링장소 야생초화원은 항상 눈앞에 펼쳐저 있다. 자아도취라는 꽃말이 조금은 과해보이지만 그만큼 아름다운 꽃 수선화, 슬픈 어머니의 전설을 간직한 할미꽃 등 야산에 조성한 야생초화원에서 여러 가지 식물들을 관찰하고 풀내음을 맡으면 자연적으로 머리가 맑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맑아진 머리로 밝게 웃으며 사진 한 컷 찍어 본다면 보다 예쁘고 아름다운 사진을 얻을 수 있고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까지 태산패밀리파크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았다. 그런데 뭔가 좀 아쉬움이 남아있고 좀 더 느끼고 즐기고 싶다면 계절에 따라 옷을 갈아입는 태산패밀리파크를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미쳐 지면에 소개하지 못한 나만의 힐링장소를 찾아보는 것은 여러분의 몫이니 만큼 이러한 장소를 찾아보는 것도 태산패밀리파크를 찾는 소소한 재미가 될 것이다. 계절별로 다양한 야생초와 소박하고 수채화 같은 수목이 늘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으니 1년 365일 언제든 찾아가도 좋을 것이다. 이렇게 찾아주는 여러분의 발길 한걸음 한걸음이 태산패밀리파크에게 좋은 밑거름이 되고 보다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이용문의 031)997-6868, 997-5164

김포도시공사 태산패밀리파크

김포티브이편집국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