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록 김포시장, 운양동 하늘빛초등학교 찾아 공개수업 참관
김포시 운양동에 위치한 하늘빛초등학교에서 지난 11일 2014년 학부모 대상 공개수업이 열렸다.
이날 공개수업은 민주주의와 주민자치라는 단원 주제에 따라 학생들이 미래 김포시장을 뽑는 선거를 실시하고 학생들이 직접 후보자와 유권자가 돼서 선거에 참여해 보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유영록 김포시장이 참석해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의 열띤 선거전을 함께 지켜보고 미래 김포시장 선거에 당선된 학생에게는 유 시장의 사인이 담긴 당선증을 직접 전달했다.
공개수업이 끝난 후 수업을 참관한 학부모와 유영록 시장과의 대화의 시간이 마련됐다.
유 시장은 “우리시는 지난해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 등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평생학습 구현에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우수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공부하고 시민들이 자부심을 갖도록 신명나는 교육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학부모가 변해야 아이들이 변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김포시 자기주도학습센터를 통해 운영되는 다양한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한편, 유 시장은 학부모의 대화를 마치고 하늘빛초등학교 구내식당을 찾아 학생들과 함께 친환경 학교급식으로 점심 식사를 한 후 학교 시설물을 둘러봤다.
김포티브이 편집국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