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개소식 열고 출마선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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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생 출마선언문”
7월 30일은 ‘김포의 얼굴’을 새 인물로 교체하는 날!
이번 보선은 ‘김포의 아들’을 큰 인물로 키우는 선거!
‘통일수도’, ‘명품도시’로 김포의 자존심을 되찾겠습니다!
존경하는 유권자 여러분!
저 이윤생, 제 고향 김포의 10년을 책임진다는 각오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는 어린 시절 문수산에 올라 강 건너 개풍 땅을 바라보며 통일의 주춧돌을 놓겠다는 포부를 키웠습니다. 지난 17년간 국회와 경기도청에서 일하며 국정은 물론 지방행정까지 아우르는 정책능력을 갈고 닦았습니다. 이제 저의 포부와 능력으로 제가 나고 자란 김포에 헌신하고자 합니다. 고향 산천과 거리에서 만난 시민의 명령을 가슴에 품고 김포시 국회의원보궐선거에 나설 것임을 엄숙히 선언합니다.
분단과 난개발! 김포의 미래를 가로막는 두 개의 장애물입니다.
휴전선 접경지역인 김포는 분단의 제약으로 지난 60여년을 고통 속에서 보냈습니다. 남북관계가 험악해질 때마다 전쟁의 위협에 시달렸습니다. 재산권을 행사하고 싶어도 마음대로 할 수가 없었습니다. 최근 들어 도시가 급속히 팽창하며 난개발의 후유증도 적지 않았습니다. 신도시는 베드타운 아파트 단지로 전락했고, 구도시는 경관을 살리지 못한 채 방치되었습니다. 미래 청사진 없이 눈앞의 개발에 급급한 결과입니다. 지금 김포는 총체적 난국에 빠져 있습니다. 눈앞이 캄캄합니다. 미래가 없습니다. 새로운 길을 열어야 합니다.
이번 보선은 김포의 새 인물을 키우는 선거입니다!
지금 김포는 미래로 나아가느냐, 과거에 주저앉느냐 선택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인구 30만 시대의 대표인물은 인구 10만 시대의 기득권에 안주해서는 안 됩니다. 인구 50만 시대를 열어나갈 청사진을 제시해야 합니다. 더 이상 과거에 주저앉아 미래를 등한시할 여유가 없습니다. 이제 참신하고 능력 있는 새 인물을 키워야 할 때입니다.
새누리당도 이대로는 안 됩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우리당은 사실상 패배했습니다. 김포는 더 이상 새누리의 텃밭이 아닙니다. 자부심 빼고 다 바꿔야 합니다. 새 인물을 키워서 본선에서 승리하는 것이야 말로 박근혜 대통령을 지키는 길입니다.
7월 30일 국회의원보궐선거는 그 첫걸음입니다. 오는 7월 30일은 ‘김포의 얼굴’을 새 인물로 교체하는 날이 될 것입니다. 이번 보선은 ‘김포의 아들’을 큰 인물로 키우는 선거가 되어야 합니다.
김포시민은 쾌적한 명품도시를 열망하고 있습니다! 제가 만들겠습니다.
김포는 난개발의 과거를 딛고 조화로운 미래로 나아가야 합니다. 먼저 저는 김포의 백년대계를 염두에 두고 체계적인 발전계획을 수립할 것입니다. 난개발로 얼룩진 생활환경을 차근차근 정비해 저평가된 김포의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릴 것입니다. 아파트만 덩그러니 지어놓은 신도시는 문화센터, 도서관, 놀이시설, 쇼핑몰 등의 알찬 컨텐츠를 짜임새 있게 채워 넣겠습니다. 전원의 아름다움이 살아있는 구도심은 간판 교체, 색상 변경 등 경관 개선을 통해 매력적으로 바꿔 놓겠습니다.
저는 지난 17년간 국회와 경기도청에서 풍부한 경험과 폭 넓은 인맥, 두터운 실력을 쌓았습니다.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동원해 국비와 도비를 유치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제 여러분의 공복이 되어서 생동감 있는 명품도시를 일구어나가겠습니다.
저는 김포를 통일대한민국의 수도로 만들 것입니다! 제가 앞장서겠습니다.
김포는 분단의 과거를 딛고, 통일의 미래로 나아가야 합니다. 핵심은 북한 개풍군 남쪽을 통일한국의 행정특별구로 삼고, 김포에서 개풍을 잇는 다리를 놓아 이를 뒷받침하는 것입니다. 김포와 개풍은 서울에 편입, 연계 개발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통일대한민국의 수도 ‘서울 메트로폴리탄 시티 구상’입니다. 이 구상의 중심에 김포가 있습니다.
통일을 설계하고 준비하는 일은 휴전선 접경 출신에게 주어진 역사적 소임입니다. 저는 현실정치에 발 디딘 순간부터 단 한 번도 이 소임을 잊어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국회부의장 비서실장으로 일하며 남북 국회회담을 통한 통일방안을 제안했고, 지난 4월에는 행정, 군사, 경제 등 분야별 통합방안을 저서에 담아 발표했습니다. 이제 여러분과 함께 김포를 세계로 웅비하는 통일한국의 수도로 만들어나가겠습니다.
저 이윤생, 김포의 잃어버린 자존심을 되찾아오겠습니다!
김포에 인물 없다는 말, 제가 마침표를 찍겠습니다. 지난 17년간 저는 국회의장과 경기도지사를 만들었습니다. 이제 고향으로 돌아와 김포시민을 섬길 차례입니다. 저는 김포의 얼굴이 누구냐에 따라 김포의 브랜드 가치가 달라진다고 믿습니다. 존경하는 유권자 여러분, ‘김포의 얼굴’을 참신한 새 인물로 바꿔주십시오. 사랑하는 김포시민 여러분, 능력 있는 ‘김포의 아들’을 큰 인물로 키워주십시오.
자고로 성을 쌓는 자 망하고 길을 여는 자 흥한다고 했습니다. 저는 기득권의 성을 쌓지 않고 민심이 명령하는 길을 열겠습니다. 김포를 구석구석 누비며 여러분의 뜻을 경청할 것입니다. 마지막까지 시민께 부끄럽지 않은 깨끗한 선거운동을 펼칠 것입니다. 온 국민이 부러워할 특별한 김포의 꿈! 여러분과 함께 꼭 실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 6월 15일
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새누리당 예비후보 이윤생
김포티브이편집국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