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자율방재단, 제3대 단장 선출
지난 6월 20일 열린 김포시자율방재단 방재협의회에서 제1, 2대 김포시자율방재단장으로 활동한 한상철(韓相哲) 씨가 3대 김포시자율방재단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단장 선출은 3년 임기인 김포시자율방재단장의 임기가 완료됨에 따라, 협의회임원의 비밀투표로 진행되었으며, 투표결과 (현)단장인 한상철(韓相哲)단장이 재임됐다.
한 단장은 수락연설에서 “지금까지 재난・재해 현장에서 열심히 봉사해 주신 자율방재단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 으로는 12개 읍면동 방재단을 활성화 시키고 단체 조직을 더욱더 견고히 하여 재난 예방에 총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또한 “한 번의 대형재난이 발생하려면 스물여덟번의 작은 재해가 발생하고 삼백번의 소소한 징후가 포착된다”는 하인리히의 1:28:300 통계적 법칙을 언급하면서 “평소 내 주변부터 예찰활동을 생활화 하자”고 강조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7월 23일부로 제3대 김포시 자율방재단이 발족됨에 따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재난・재해 예방과 복구활동에 총력을 다해 경기도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제일가는 자율방재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포티브이편집국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