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족과 함께 양평으로 문화소풍
김포시가 지난 21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부모 60여명과 함께 양평으로 문화체험을 다녀왔다.
이번 문화체험은 경기문화재단 문화나눔센터가 주최하는『낮달 문화소풍 <6월 양평편>』에 김포시 드림스타트가 응모, 추진된 사업으로 용문사․경기도민물고기 생태학습관 방문, 레일바이크 등 다양한 체험으로 진행됐다.
경기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여행가이드가 동행하며 지역에 대한 설명과 안내를 해줘 60여명의 아동과 부모님들이 더 알차고 즐겁게 체험에 참여할 수 있었다.
문화체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온가족이 함께한 체험이라 더 즐겁고 의미가 있었다”며, “용문사의 시원한 계곡물에 발도 담그고 레일바이크를 타고 경치 구경도 하면서 문화체험이 적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육아에 힘들어하는 부모들에게도 힐링의 시간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포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자원 발굴․연계를 통해 영화관람, 인형극관람, 양평 문화소풍 등 문화체험을 진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을 발굴해 취약계층인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에게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포티브이편집국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