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교회신축 공사현장에서 응급구조





김포소방서(서장 안기승), 119구조대는 6월 21일 오전 11시 30분경 김포시 운양동 교회신축 공사현장에서 작업중인 인부가 넘어가는 H빔에 다치는 사고가 발생하여 구조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는 7층높이 옥상에 누워있는 요구조자를 응급처치 후 들것으로 결착. 로프를 내린 다음 크레인을 이용하여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하였다.

이 같이 공사현장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강제로 무리한 힘을 쓰게 되면 추가적인 부상을 입게 되므로 신속히 119에 신고하여 적합한 구조 장비를 활용 효과적인 대응이 필요하며 적절한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하여 의사의 처치를 받는 것이 좋다.

김포소방서 구조대 팀장(김선국)은 "한강신도시 조성으로 관내에 많은 공사현장이 있어 다양한 사건·사고가 발생되고 있다. 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구조방법 등 훈련과 연구를 거듭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포티브이편집국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