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사회복무요원 자기개발 인센티브제 확대
김포시가 사회복무요원들의 자기개발을 통한 자긍심 고취와 성실한 복무 유도를 위해 국가자격증 취득 및 교육우수자 등에 대해 4일 이내의 ‘특별휴가 제공 인센티브제’를 전면 확대할 계획이다.
2010년부터 시 자체 특수시책으로 복무기간 중 국가자격증 취득시 급수에 따라 2~3일에 특별휴가제를 추진한 결과 32명이 정보처리, 컴퓨터 활용능력 등 자격증을 취득해 본인뿐만 아니라 선‧후배 요원들에게도 ‘1인 1자격증 추가’ 모범사례로 파급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행정기관이나 복지시설의 근무환경이 복잡하고 다양화되면서 그동안 단순하고 피동적 사무보조에서 벗어나 요원들의 역량 향상을 위한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능동적으로 역할을 수행하며 시민들에게 중요한 봉사자로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김포시는 2년간의 의무 복무기간이 조직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현행제도를 준수하면서 요원들의 능력향상과 활기찬 복무여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포티브이편집국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