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변시설 및 공원조명등 전기안전진단 실시
김포시 공원관리사업소는 여름 우기철 침수・강풍 등에 따른 전기감전, 전도 및 등기구 낙하등 시설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5월 16일부터 13일간 수변시설 및 공원조명등 전기안전진단을 실시했다.
김포시 공원관리사업소는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천김포지사와 합동점검반을 만들어 관내 수변시설 및 공원조명등 681개소와 제어기함 25개소 및 수경설비 17개 등 총 23개 공원을 대상으로 전기설비 기술기준 적합 여부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전선의 열화 상태 ▲누전 차단기 동작상태 ▲절연저항 ▲지중전선 누전 ▲접지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을 하였으며, 점검 결과 점검 기준에 미달되는 시설은 즉시 수선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은 우기 전 보수해 전기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할 예정이다.
김포시 공원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수변시설 및 공원조명등 전기안전진단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감전이나 누전 등 사고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이며, 수변시설 및 공원조명등의 상시 순찰 및 점검을 통해 감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포티브이편집국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