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곶면 새마을부녀회, 여름꽃 식재
김포시 월곶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4일 환경미화원과 공공근로 참여자를 비롯한 면사무소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하삼거리 ~ 달맞이주유소 구간의 도로변 화단에 여름꽃을 식재했다.
월곶면 새마을회는 매년 주요도로에 꽃길을 조성하고 제초작업에도 참여하며 아름다운 지역사회 조성에 솔선수범 해 오고 있다.
48번 국도에서 월곶면으로 진입하는 구 도로는 월곶의 자연환경과 정서를 느낄 수 있는 관문의 역할을 하는 곳으로 계절별 초화류를 매년 거르지 않고 식재해 지역주민은 물론 월곶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움과 함께 안정적인 이미지를 부각시켜 월곶의 풍요로운 민심을 전달하는 곳이다.
이규종 월곶면장은 “평소 지역 봉사자로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며 크고 작은 행사에 빠지지 않고 봉사하는 부녀회원들이 오늘도 이른 아침부터 여름꽃 식재에 동참해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격려의 말은 전했다.
황우숙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새마을회에서는 오늘 식재한 여름 꽃이 주변경관을 아름답게 하고 가을까지 유지될 수 있도록 제초작업 등 철저한 사후 관리를 통해 밝고 쾌적한 환경을 가꾸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포티브이편집국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