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1동, 6.25 참전유공자 초청 위로잔치
김포시 김포1동은 지난 24일 동주민센터에서 관내에 거주하는 6.25 참전유공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1동 제3회 6.25 참전유공자 초청 위로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6.25전쟁 제64주년 및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유공자들의 조국에 대한 헌신과 봉사정신을 기리고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포1동발전협의회(회장 박의양)와 김포1동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일성, 박순이)에서 마술쇼, 노래공연 등 초청공연과 오찬을 제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됏다.
행사에 참석한 6.25 참전유공자회 김포1동분회 이강조 회장은 “모처럼 참전 전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강근 김포1동장은 “호국보훈의 달 뿐만 아니라 1년 내내 호국정신으로 나라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유공자분들을 기억하며, 유공자분들이 더욱 존경받을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포티브이편집국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