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농산물 통합상표 ‘금빛나루’ 심의위원회 개최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금빛나루 심의위원(23명)과 김포소비자시민모임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상반기 김포시 농특산물 통합상표(금빛나루)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올 상반기에 신청 접수 된 8개 품목, 15개 경영체에 대한 심의가 있었다. 이번 인증으로 현재 김포시에서는 총 13개 품목, 27개 경영체가 금빛나루 인증 경영체로 등록하게 됐다.
금빛나루 인증은 조례에 의한 인증 기준에 따라 친환경농산물 인증 또는 G마크 인증 등을 받거나, 토양․수질․농약잔류성 검사 등에서 안전성이 보장되어야만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공무원, 지도사, 소비자단체 합동 현장점검과 심의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로 인증 여부가 결정된다.
한편, 고상형 농업기술센터 농정발전과장은 “김포시 농특산물 통합상표인『금빛나루』의 브랜드 파워 강화를 위해 인증 경영체 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금빛나루 홍보 및 직거래 지원 사업 등에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며, “금빛나루 인증 경영체 뿐만 아니라 농축수산업 관련 단체장과 관련 기관들이 우리시 농산물 브랜드인『금빛나루』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김포티브이편집국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