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의 봉사, 김포중앙로타리클럽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
창립 12주년을 맞은 김포중앙로타리클럽의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 등 기념행사가 24일 김포컨벤션웨딩홀에서 개최됐다. 소속 클럽회원과 지역 로타리클럽 관계자 및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이날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장시찬 이임회장은 “지난 1년을 돌이켜 보면 자매단체와 관계개선 및 새로운 봉사활동을 개발하는 등 로타리안의 자긍심과 회원 상호간 유대가 더욱 돈독해지는 한 해”라고 소회를 말하며 “차기 이장영 회장은 로타리에 대한 폭넓은 식견과 지식을 겸비하고 남다른 포부를 간직해 김포중앙로타리의 새로운 청사진을 밝혀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히면서 신임회장을 필두로 클럽의 발전과 지역봉사 활동이 더욱 활발해 지길 당부했다.
클럽기와 타종을 이양 받은 이장영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자랑스러운 김포중앙로타리클럽의 13대 회장직의 바톤을 이어 받으면서 그동안 겪어보지 못했던 중량감으로 이 자리에 서 있다”며 역대 회장이 일궈놓은 영광이 지속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했다.
축하차 방문한 김포시 이성구 안전행정과장은 “김포중앙로타리클럽은 장학금 기탁, 노인복지회관 점심배식,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지원 등 지역사회를 더욱 밝고 아름답게 변화시키고 있다”고 고마움을 전하면서 이장영 신임회장을 비롯한 13대 임원진의 취임을 축하하며 베풀고 섬기는 지역의 참다운 리더가 되길 당부했다.
한편, 2002년 창립한 김포중앙로타리클럽은 회원 32명이 소속된 봉사단체로 장학금 전달 및 어려운 이웃 물품전달, 기부·후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 중이다.
김포티브이편집국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