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화단 내 작은천사의 날개 포토존 설치
지난 24일 김포시 장기동 청송마을 1단지 맞은편 작은 쉼터화단에 주민(강지형 홍익대 회화전공)의 재능기부로 어린아이들이 보행중에 쉽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천사의 날개)을 설치했다.
김포2동은 2014년도 읍면동 특수시책사업의 일환으로 보행중 쉴 수 있는 작은쉼터 화단에 과연 ‘지역주민에게 좋은 사업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직원아이디어 회의를 가졌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쉽게 찾을 수 있고 부모님들과 함께할 수 있는 포토존 설치를 결정하고 김포시에 거주하는 회화전공 학생을 수소문 끝에 섭외, 재능기부로 제작하게 됐다.
김포한강신도시 내 수변공원과 어린이공원이 차례로 들어설 예정인 김포2동은 여타 공원시설과는 다른 특색 있는 주제를 찾게 됐고 스마트폰이 보편화된 최근 트렌드에 발맞춰 포토존 설치 공원으로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심상연 김포2동장은 “재능기부를 흔쾌히 수락해 준 강지형 학생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서 능동적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포티브이편집국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