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 서암2리 화재없는 안전 마을 지정
김포소방서(서장 안기승)는 지난 25일 통진읍장, ㈜상보 전무이사, 소방공무원, 의용(여성)소방대원, 마을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진읍 서암2리 대서명마을을 “화재없는 안전 마을”로 지정하는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초소방시설 기증식 ◆ 마을이장에 대한 명예소방관 위촉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 제막 ◆마을주민 건강체크 및 응급처치 교육 ◆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 및 설치 순으로 진행됐다.
㈜상보에서 마을의 안전을 위해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기증하여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마을 각 가구를 방문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였다.
안기승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암2리(대서명) 마을 진입 도로가 협소하고, 공장이 밀집해 있으며, 주택 대부분이 농가 주택으로 구성돼 있어 화재가 발생했을 때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지역"이라며 "앞으로도 명예소방관과 함께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화재없는 안전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포티브이편집국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