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2014 지하수 폐공복구사업 완료
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가 지하수의 오염방지와 지속가능한 수자원으로 활용키 위해 방치공 찾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상하수도사업소는 지하수법 제정 이전 개발돼 제도권 내로 진입하지 못하고 방치되었거나 지하수 개발․이용 과정에서 여러 원인으로 사용 중지된 관정이 원상복구 없이 방치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판단하고, 방치공으로 인한 지하수 오염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방치공 찾기 운동과 함께 원상복구사업을 병행해 2013년도 말까지 508공을 원상복구 조치 완료한 바 있다.
올해 상반기 원상복구 조치가 필요한 지하수 관정 13공에 대해서는 4월에 폐공복구사업을 완료했고 6월중에도 2차사업을 추진해 12공을 추가로 폐공복구 했다.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는 지하수 수질관리를 위해 지하수 폐공복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2013년에 수립해 2014년 5월에 환경부 승인을 받은 김포시 지하수관리계획에 의한 지하수정보 종합관리시스템 구축과 보조관측망 설치 확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포티브이편집국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