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곶면, 강화 마니산에서 야외반상회 개최
김포시 대곶면은 지난 24일 이장들 간의 결속과 화합을 위한 야외 반상회를 열었다.
강화 마니산에서 실시된 이번 반상회는 따사롭고 싱그러운 6월의 햇살아래 가벼운 발걸음의 산행으로 시작됐다.
산행 후 오찬에 앞서 열린 회의에서는 7. 30 재보궐선거의 주요사무 일정을 비롯해 2014년 야간연막소독 실시, 법률홈닥터 읍면동 정기 순회, 2014년 2학기 농업인 자녀 대학생 학자금 지원 사업, 유병언 부자 검거 관련 신고 절차 안내 등 시정 홍보사항을 전달하고 주요 현안사항 논의했다.
간소한 회의에 이어 산행으로 지친 몸과 마음의 기운을 북돋을 수 있도록 준비된 오찬을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한 후 가벼운 구기 운동으로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박용태 대곶면장은 “바쁜 중에도 이렇게 알찬 행사를 준비해 주신 임재성 이장단협의회장 이하 모든 마을 이장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아무쪼록 오늘 이 반상회가 진정한 결속과 화합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티브이편집국 (1chohs@hanmail.net)